빛이 조절되는 카페 스타일의 감성 캔들 워머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리뷰를 하는 것 같네요. 

오늘 리뷰를 해볼 제품은 감성터지는 카페스타일의 사각 캔들 워머 입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캔들워머가 고장나서 구매해본 제품인데 빛의 세기까지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럼 한 달간 사용해본 리얼 후기를 적어볼게요.

 

 

---

감성 캔들 워머

외관의 생김새는 정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좀 단순해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막상 캔들 라이트를 켜두고 캔들을 올려두면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게 좋습니다. 다만 바닥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었다면 미끄럼도 방지할 수 있어 좋았겠지만 살짝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

사진에 보이는 다이얼로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밤에 수면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밝기가 잠을 잘 때는 좀 거슬리기 때문에 중간아래쪽으로 조절하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전구를 두개나 준다는 점이 참 좋네요. 이 제품은 그냥 네이버 최저가를 검색해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혹시 궁금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구매내역 확인해서 알려드릴게요.

---

전구는 직접 끼워주셔야하고 그냥 딱보면 느낌이 옵니다. 저 돼지코 같은걸 구멍에 끼운다음 돌려주면 끝입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하나 더 생깁니다. 마감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아 전구의 방향이 살짝 틀어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뽑기운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무튼 제꺼는 살짝 삐둘어져 있습니다.

 

 

---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분위기 없게 나왔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캔들은 작은 사이즈캔들이라 저정도 크기고 보이지만 라지사이즈도 충분히 들어가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캔들의 사이즈에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빛조절이 가능한 워머로 잠 잘때 수면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머 기능은 없지만 어차피 집에 있을 때만 사용하기 떄문에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