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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서초구에 있는 바틀샵겸 탭하우스 크래프트브로스 입니다.

탭 하우스에서는 12종의 자체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바틀샵에서는 약 180종의 수입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맥주를 접해볼 수 있는 크래프트브로스 입니다.

 

 

 

위치

 

 

 

Craftbros Tap House & Bottle Shop

친척형과 수입맥주를 사러 다녀온 크래프트브로스 입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탭하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2종의 생맥주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약 20~30명 정도 수용가능한 좌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혼술족을 위한 바도 마련되어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탭하우스 반대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 바틀샵도 따로 있습니다.

180여종의 맥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분께 문의하면 개인 취향에 따른 맥주도 추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선반 위쪽을 보시면 추천하는 맥주순위, 선호 맥주순위 등등 친절하게 안내판을 만들어 두셨습니다. 맥주를 잘 모르시더라도 이 부분만 확인해본다면 쉽게 본인 취향의 맥주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의 맥주인 IPA 추천10 입니다.

저도 친척형과 맥주 구독과 양조장 투어등을 해보다 상당히 많은 맥주를 마셔본 경험이 있는데 크래프트브로스 추천 IPA 순위에 있는 것은 2가지 밖에 없네요... 세상에는 마셔야할 맥주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냉장고가 있으며 각 칸마다 들어가 있는 맥주의 종류를 스티커로 붙여 두셨습니다.

어렵게 물어보며 찾을 필요없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오른쪽 사진과 같은 선반이 3개가 더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셔도 정말 다양한 맥주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IPA는 바로 All Day IPA 라는 맥주입니다. 파운더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진한 향과 씁쓸하지만 깔끔한 뒷맛이 정말 좋습니다. 본가에 내려가면 All Day IPA를 생맥으로 판매하는 펍이있는데 여기는 정말 친구들과 만나면 필수 코스로 들러줍니다. 한 번 맛보시면 이래서 IPA를 마시는 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구매했죠... 사실 계산대 위에 24캔이 더 있습니다 ㅎㅎ...
이날 3명이서 구매한 금액만 약 70만원 정도 나온거로 기억합니다. 국내에서는 잘 구할 수 없는 맥주가 많아 사실 가격이 진짜 어마무시한 맥주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마셔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다보니 한박스(24개)를 꽉채워서 구매했네요. 3캔 빼고는 전부 IPA를 구입했습니다. 조만한 하나씩 먹어보며 포스팅 해볼게요.

 

 

 

마무리

정말 다양한 맥주를 마시고, 구매할 수 있는 서래마을 크래프트브로스에 다녀왔습니다.

자체 생산하는 맥주는 마셔보지 못했지만 시중에서 상당히 유명한 크래프트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이라고 합니다.

강남 페일 에일이라고하시면 아마 대형마트에서 한 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맥주 덕후라면 꼭 들러봐야할 바틀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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