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반응형

피부 손상을 개선해주고 탄탄하고 밀도 높은 피부로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스네일 크림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바로 미샤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네일 크림입니다.

본가에 들렀다 동생이 쓰라고 준 화장품인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2달간 직접 사용한 미샤 스네일 크림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Cell Renew Snail Cream

먼저 케이스가 참 고급지게 생겼죠? 실제로 봐도 반짝거리는게 진짜 비싼 화장품처럼 보입니다.

겉에는 간단한 효능이 써있네요.

피부건조, 피부손상 개선, 밀도 등등 남자인 저보다 글을 읽고계신 분들이 더 많이 알고계시겠죠..

 

 

 

제형, 발림성

미샤 수퍼아쿠아 크림의 제형은 꾸덕하지 않은 제형이지만 그렇다고 흘러내릴 정도로 묽지는 않습니다.

표현하자면 실리콘같은 느낌이에요! 색상도 투명한게 진짜 실리콘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발림성은 정말 좋습니다.

스킨, 로션을 바를 때의 물기가 있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위에 한겹의 코팅막이 생기는 그러한 느낌이에요. 

소량으로도 넓게 바를 수 있고 몇번 두드려주면 흡수도 빨라 바쁜 아침에 바르기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손바닥찍어서 바르면 얼굴에 발리는 양보다 손에 발리는 양이 많은 것 같아요. 역시 크림종류를 바를 때는 얼굴에 찍어주고 바르는게 답인 것 같네요.

 

제가 수부지형의 피부라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싫어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얼굴에 무언가 바르고 만지면 느껴지는 그 특유의 끈적함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분때문에 크림종류를 잘 바르지 않지만 이제품은 2달만에 한통을 다쓰고 벌써 한통을 더 깠습니다!!

향도 꽃향 + 상큼한향이 섞여 나서 바르는데 거부감도 없습니다!

 

 

 

제품용량, 가격

용량은.. 일단 52ml라고 적혀있습니다. 통의 깊이는 3~4cm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제가 크림을 그렇게 많이 써본건 아니라 용량이 적당한지 판단하기 어려울듯하여 500원짜리와 비교샷을 준비했습니다.

제 기준으로 아침, 저녁 2번 500원짜리 동전의 1/3 정도의 양으로 발라서 거의 2달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현재(2020.1.30)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 17,430으로 검색이 됩니다! +배송비 2500 따로입니다.

두달간 얼굴에 17,000원을 썼다고 생각하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수부지 피부를 가진 사람으로 잘발리고 유분기없는 느낌의 화장품을 또 발견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합니다.

 

이 제품과 비슷하며 좀 더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꾸준히 사용할만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가성비를 따지자면 개인적으로는 좀 비싼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피부관리에 그렇게 큰 신경을 쓰는 타입도 아니고 얼굴에 무언가 발렸다는 느낌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특히 이런 크림류는 거의 안써봤습니다. 하지만 만족도가 높은건 인정해야겠습니다.

저는 마지막 남은 한통 얼른쓰고 다른 제품 리뷰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록/etc] - 비플레인 시카풀 앰플 사용기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