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오렌지블러썸과 머스크의  포근하고 시원한 향 '비치워크'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오늘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좋은 냄새에 이끌려 양키캔들 매장을 들렀습니다.

머리아픈 진한향을 싫어하는지라 유독 그 은은하고 시원한 냄새에 이끌렸나봐요.

가격도 안물어보고 자취방에 데리고 왔습니다... 충동구매.

그럼 간단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EACH WALK

충동구매한 양키캔들 비치워크 입니다!! 색이 정말 이쁩니다... 그 만큼 향도 정말 좋아요.

제가 데려온 친구는 큰 사이즈가 아닌 중간 사이즈 입니다. 혼자 사는 자취방이라 중간 사이즈로도 충분히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캔들 냄새가 방에 퍼지니 나른하고 좋습니다.

 

사실 핑크샌드 제품도 딱 보고 끌리긴 했지만 시향을 해보니 꽃향이 조금 아주 조금 진하게 나더라구요... 

냄새에 민감하시고 멀미 잘하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겁니다.. 그 향때문에 오는 어지러움!!

핑크샌드가 플로럴이 조금 우세하다면 비치워크는 머스크가 조금 우세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양키캔들 순위로는 1.블랙체리 - 2.비치워크 - 3.클린코튼 - 4.핑크샌드!! 블랙체리는 진리죠!   

 

 

 

조금 더 정확하게 향을 표현하자면.... 오렌지블러썸 + 머스크 향입니다. 상쾌하고 시원하며 포근한 향!!

주변에 익숙한 향으로 생각해보면 사용중인 페라리 라이트의 첫 향과 머스크 향의 조합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물론 향수의 강함을 생각하면 안되고 많이 약해진 상큼한 향정도로 느껴집니다. 표현의 한계가 오고있습니다...

 

저는 이마트에 있는 매장에서 충동적으로 사버려서 가격은 좀... 많이 비싸게 샀습니다. 

인터넷가는 매장가보다 싸게 판매되고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인터넷으로 사시는걸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캔들은 불을 켜서 사용하는 것 보다 워머로 사용하는게 안전하고 캔들 고유향에 더 가깝게 난다는 사실!!

+무드등으로 사용해도 좋으니 캔들워머 강추요.

 

 

마무리

은은한 향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했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향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캔들의 이름처럼 해번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어서 퇴근하고 켜두면 피로가 풀릴 것 같습니다.

이상 양키캔들 비치워크 향 간단 리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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