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썸남, 남자친구가 사용했으면 하는 남자 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안녕하세요~ 김안전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남자 향수입니다~

냄새에 민감한 저도 괜찮다고 느낄 정도면 정말 호불호가 없는 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종종 여성분들도 사용한다고 하는 국민 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소개해볼게요.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향수를 처음써보는 거라 75ml를 시켰는데도 꽤 크더라구요... 용량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입니다..ㅎ

제품을 시키면 옆에 오른쪽과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정품!! 이라는 의미겠죠?

포장은 상당히 깔끔하고 환불관련 씰도 붙어 있습니다. 믿고 한 번 뜯어보겠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병이 하얀 박스에 씌워져 있습니다. 박스를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도록 잘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병은 무난한 사각으로 생겼습니다. 가운데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로고가 딱 박혀있습니다!!

유통기한도 아주 넉넉하게 양품으로 잘왔습니다! 아직 2년이나 남았으니 변질 걱정은 없겠네요~

 

 

 

 

 

디테일 샷입니다! 색상도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듭니다! 첫 느낌은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든다 였어요.

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단 시중에 정의되어 있는 내용을 먼저 적어볼게요

 

탑노트 : 그린 애플 , 캘리포니아 레본, 라이치

미들노트 : 프리지아, 오렌지플라워

베이스노트 : 치크우드, 베티버, 엠버, 양치우드 로 정의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입니다.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남성은 세련된 부드러움이 조화된 쿨한 이미지, 여성은 시크하고 프레쉬한 향취를 선호하는 이미지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올리브X에서도 여성분들이 꽤 사용하신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향은 처음에는 사과, 레몬, 오렌지와 같은 상큼한 향이 났고 향수라는 개념보다는 샤워 코롱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의 첫 향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첫 향 + 달콤한 향이 추가되는 느낌입니다.

사탕, 꿀 과같은 달콤함이 아니라 꽃에서 느껴지는 달달한, 부드러운 향에 가깝습니다.

+ 청량한 느낌은 뿌리는 동시에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꽤 오래 유지되었습니다.

 

지속력은 은은함을 추구하는 제 입장에서는 한.... 반나절??? 4시간~6시간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조금은 향이 더 진하게 났으면 한다 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한번씩 더 뿌려주시면 충분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분사력!! 향수를 처음 쓰다보니 어느정도의 분사력이어야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탈취제를 기준으로 페브리즈 소형 아시나요?? 편의점에서 파는 한뼘정도 되는 크기의 스프레이. 그 정도의 분사력은 나옵니다.

손목에 뿌리는게 아닌 향을 입는 듯하게 전체적으로 뿌리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할 만한 분사력과 분사각입니다.

미세하고 넓은각도로 분사가 되어 충분히 고루고루 향을 입시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무리 

여러번 이야기한 듯 저는 독하고 진한향을 싫어하며 냄새에 민감에 두통이 자주오는 편입니다.

이번에 큰 맘먹고 구매한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정말 그런 걱정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 향부터 마무리 향까지 부담스럽지 않으며 청량한 과일, 꽃 향의 조화라 은은하고 시원함을 남기는 향입니다.

남성과 여성을 나누지 않는 중성적인 향기라 더욱 매력이 있는 향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호불호없는 국민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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