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탈모약 커클랜드 미녹시딜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김안전 입니다~

지난번 먹는 탈모약에 이어 오늘은 두피에 직접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아마 시중에서 가장 찾기 쉬운 탈모약이 바로 미녹시딜 처럼 바르는 탈모약일 거라고 생각해요.

처방전이 없어도 구할 수 있고 사용법도 쉬운 이유겠죠!!

그럼 직구로 구매해 약 1년간 사용해본 바르는 탈모치료제 커클랜드 미녹시딜 후기를 적어볼게요.

커클랜드 미녹시딜 (5%)

복용하는 탈모약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 미국에서 승인한 탈모 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 성분과 미녹시딜 성분입니다. 즉, 현재 보시는 이 제품이 탈모치료에 있어 승인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제품은 직구로 상당히 싸게 구매를 할 수 있고 제가 구매했을 당시 1+1 이벤트로 6개월용량 구매시 6개월치를 더 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지금도 직구를 통하면 1+1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5%는 남성용이며 여성용은 2%, 3%입니다!!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한 박스에는 총 6개의 미녹시딜과 1개의 스포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스포이드는 1ml의 용량이 표시되어 있어 용량을 확인하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 적혀 있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이라 이해하시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저는 18년도 9월부터 사용을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유통기한은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 1년이상 지났는데 6통이나 남았냐... 하고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아침 저녁으로 1ml씩 탈모 부위에 바르면 되지만 아침에 제품사용시 머리에 떡짐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저녁에만 사용하였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효과!! 저는 1년간 사용하며 효과를 봤습니다.

처음 사용하며 제가 이런 후기를 남길거라고 생각을 못하여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정수리탈모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에 효과를 보셨다는 분이 계시는데 병원에 직접 상담을 받았을 때는 미녹시딜의 경우 정수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M자는 모발이식, 복용하는 탈모약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의 박스에도 정수리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M자에도 효과를 봤다고 하시는데 이는 개인차가 분명 존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처음 피부과에서 정수리 부분에 대한 탈모 상담을 받았을때 여성형 탈모가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여성형 탈모는 머리 굵기가 가늘어져서 머리가 비어보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시술과 두피케어에 대해 상담을 했고 미녹시딜 사용도 좋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효과는 충분했다 입니다.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 없지만 탈모인으로... 거짓말은 양심의 가책이 있기에..

최근 모발이식을하며 앞머리 헤어라인과 정수리부분의 진단을 받으며 미녹시딜사용과 핀페시아 복용을 이야기 했고

정수리 부분은 비탈모인에 비해 모발의 굵기가 아쉽긴하지만 2~3가닥의 모발이 자라고있어 계속적으로 사용을 하며 관리를 하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먹는 탈모약도 3~6개월을 복용해야 효과를 보듯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도 6개월 이상은 사용해 주어야 효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한 평생 중 3개월~6개월은 짧은 시간입니다. 탈모를 극복할 수 있다면 그정도의 투자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복용하는 약과 마차가지로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머리카락의 동반탈락과 피부염입니다.

부작용이 발생하시면 즉시 중단하시고 바로 병원 상담을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 커클랜드 미녹시딜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탈모는 정말 내가 원치 않았는데 찾아오고 그렇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그렇죠.

오늘 소개한 미녹시딜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정말 병원갈 용기가 없으시고 일단 탈모치료를 스스로 해보고싶으시다면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곧 모발이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at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