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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오늘 다녀온 장소는 카페 드 220 볼트라는 춘천에서 핫한 카페 입니다. 

춘천 시내가 아니라 찾아오시기가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춘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들러볼만한 카페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게이샤라는 품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저는 종종 생각이 나면 찾아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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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220 볼트 

카페 드 220 볼트는 단순히 3층으로 되어있는 구조이지만 건물자체의 크기와 높이가 상당히 커서 아주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합니다. 마당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가족들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규모에 비해 좀 작아보이긴 하지만 옆쪽으로 넓은 임시주차장이 마려된어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핸드드립 테이블 / 원두 판매대
음료주문, pick up 테이블 / 빵 만드는 곳

단순히 맨 아래층을 1층이라는 기준으로 카페 1층으로 내려가시면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220 볼트 카페에서는 빵을 직접 만들어 바로 앞에 있는 매대에 올려두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빵은 직접 담으신 후 음료와 함께 계산하시면 됩니다. 

 

 

 

 

 

커피의 가격은 일반 개인 카페를 기준으로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메뉴 중 게이샤 리부트가 7천원이니 이정도면 싼편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계단 / 2층
3층

카페 개방감이 상당히 좋은 것을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구조는 같은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2층에 보이는 테이블 안쪽으로 3층에서 볼 수 있는 긴 형태의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밖을 볼 수 있는 구조라 조용히 커피한잔하며 쉬기에 좋습니다. 

 

 

 

가끔 마시러오는 게이샤라는 품종의 커피 입니다. 

과거에 커피 핸드드립을 배우면서도 몇번 마셔보지 못했는데 비싸긴 하지만 마셔볼만한 가치가 있는 커피입니다. 

프로파일을 보시면 플로럴, 오렌지, 쥬시 이런게 보이시나요? 정말 이런 느낌이 나는 커피입니다.   

 

**게이샤 커피란?

에티오피아 게이샤 숲에서 발견된 품종으로 코스타리카를 거쳐 파나마에서 재배되었습니다. 특히 파나마에서 재배되는 게이샤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 현재 최고의 커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피의 씁쓸함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차(TEA)에 가깝다는 전문가의 평을 받고 있는 스페셜 커피 중 하나입니다. 

 

 

 

춘천 카페 드 220 볼트 위치

차가 없으면 카페에 방문하기 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넓은 개방감으로 힐링하기 좋은 숲속? 카페입니다. 신의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를 맛보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이 드시면 조금 더 저렴한 게이샤 리부트도(게이샤 + 각종 원두 블렌딩)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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