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상 카페 데이글로우, Cafe Dayglow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파이팅 넘치게 춘천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월 3일 부터 정식오픈을 하는 수제 도너츠 맛집 카페 데이글로우 입니다.

 

카페 방문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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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ayglow

오늘까지(2월2일) 가오픈이며 2월3일부터는 정식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먼저 깔끔한 외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내부 인테리어 또한 심플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방문을 했는데 이미 주차장이 꽉차있더라구요.. 어디서 알고 이렇게들 오시는지 참 신기합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으시다면 아래 사진 확인해주세요~ 임시주차장 위치입니다.

 

 

 

카페를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보면 오르막 길이 있습니다. 따라 올라가시면 왼쪽으로 공터가 하나 있는데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춘천은 차가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든 동네라 주차장을 미리미리 확인해주시면 좋습니다.

 

 

 

처음 카페에 들어가니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방감 장난아니다' 사진에서 느껴지시나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는 심플하지만 색상에 포인트를 넣어 저 주황색이 계속 머리속에 남는 것 같아요.

천장도 높아 다른 카페와 공간에 대한 느낌이 확실히 달랐어요. 

자취방에 있다가 30평대 집으로 이사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이해가 되실거 같아요.. 그정도로 탁 트여있습니다.

 

왼쪽사진에 보면 동그란 창문같은게 보이시나요?? 저 안쪽 공간에서 직접 도너츠를 만드시더라구요.

반죽에서 숙성까지 전부 직접 하신다고 해요. 자세히 보면 기름의 색도 볼 수 있어요.

도너츠를 튀기실때도 어떤 기름을 쓰신다고 했는데 이게 상당히 좋은 기름이라고 자부하셨어요. 이름은 까먹었네요.

 

 

 

2층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2층 역시 엄청난 개방감... 진짜 두번 놀라게 하는 카페입니다.

8인 테이블이 2개나 들어가 있고 4인좌석이 8개 2인좌석이 2개가 들어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가운데 빈 공간이 좀 아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카운터에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이것도 개인카페에서는 보기 힘든데 사장님께서 카페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카페 데이글로우에서는 실제로 그날 만들어 파는 도너츠를 오른쪽 사진과 같이 카운터에 올려두신다고 합니다.

즉!! 재료가 떨어졌거나 당일 만드는게 어려운 도너츠는 아에 카운터에 올리지 않으신다고해요.

역시 믿고 먹는 수제 도너츠 인정합니다. 

 

 

 

제가 시킨건 치츠맛과 초코맛입니다.

도너츠를 주시는데 왜 포크와 나이프를 주실까.. 고민을 했지만 자르면서 느꼈습니다. 프렌차이즈에서 파는 것과 다르게 초코와 치즈가 굳은 상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손에 묻지 않도록 주시는거 같아요.

초코맛도 달지 않고 쫀득거려 좋았지만 특히 치즈는 완전 강추 취향저격입니다.

꾸덕한 느낌이 아닌 생크림에 가까운 질감이라 쫄깃한 빵과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위치

데이글로우의 위치는 춘천 구봉산 전망대 가기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참조해주세요~

 

 

 

마무리

가오픈한지 약 3주정도 지난 신상 카페 데이글로우 입니다.

개인카페에서는 찾아보기힘든 넓은 공간으로 답답함이 없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심플한 인테리어도 시너지효과!!

그리고 좋은 기름을 사용한다는 점 +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더라구요.

도너츠 포장도 된다고 하니 오며가며 포장해서 드셔도 좋아 보입니다.

그럼 춘천 신상 카페 데이글로우 포스팅을 마칠게요~

 

+개인적으로 여기 녹차라떼 맛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텁텁함 없는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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