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애플펜슬 1세대 리뷰, 사용기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아이패드병에 걸려서 한달을 고민하다가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애플펜슬 1세대가 왔습니다.

역시 애플 제품은 참 영롱한 것 같아요. 비싼게 흠이긴하지만... 나름의 만족도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으니 후회는 없네요.

그럼 간단한 개봉기와 사용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애플펜슬 1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팬슬 입니다. 역시 애플은 포장하나는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저는 애플 공홈을 통해서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두 제품을 합쳐서 약 73만원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최저가가 더 내려간 것 같으니 구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최저가를 검색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아이패드 - 본체 , 케이블, 10W충전기, 설명서

애플펜슬 - 본체, 충전 젠더, 여분 펜촉

 

애플펜슬의 펜촉이 2개정도 들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게 무신경하게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마모가 심하다고 하네요. 현재 판매되고있는 정품 펜촉은 4개-25000원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애플 제품은 너무 좋지만 정말 유지관리비가 많이드는게 아쉽습니다.

 

 

 

 

 

 

 

 

 

애플펜슬과 아이패드 모두 최근 제조된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어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재고로 있는 제품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공홈에서 구매하면 이런 점이 좋은 건지 만족 +1 입니다.

 

 

제품을 구매하면서 같이 주문한 팬슬 케이스와 아이패드 커버입니다. 

애플펜슬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케이스나 커버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펜슬이 생각보다 미끌거려 손에서 잘 미끄러지고 책상에 올려두면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시라도 펜촉으로 떨어지면 마음도 부셔집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는 얇은 범퍼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조만간 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지금있는 케이스도 상당히 얇고 뒷팟도 잘보여 만족하고 있지만 펜슬을 따로 구분해서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더라구요. 

 

분명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약 한달정도 들고다니며 사용한 결과 '역시 한번에 들고다니는게 속편하다' 입니다.

 

 

 

화면을 돌리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필기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버벅임도 별로 없고 글씨를 쓰면 쓰는데로 잘 따라적힙니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필기용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시는 점이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해야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당연히 맞습니다. 하지만 헤비한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프로크리에이트, 메디방, 클립스튜디오 등의 단일 어플을 활용하시는 것이라면 아이패드 에어 3세대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 뽐뿌로 인해 큰맘먹고 질러본 패드와 펜슬 입니다.

개인적으로 충동구매를 한 점도 있긴 하지만 현재 굿노트5, 메디방 등 다양한 어플 활용하며 나름의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종이에 쓰는게 편하긴 하지만 조금 더 적응만 한다면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할 것 같아 개인적인 일정관리, 회사 일정관리 등 전부 아이패드와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뽐뿌오신 분들 얼른 구매하시고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