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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 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본 의정부 지역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부동산 왕초보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 정리 수준으로만 포스팅을 해볼게요.

개인적인 분석이니 혹시 정정할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의정부 신곡동

신곡동은 의정부동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네입니다. 지인말로는 조용히 거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방문 했을 때도 의정부동처럼 활발하지는 않고 조금은 조용한 동네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임장을 다닌 구간은 빨간색 테두리 구간입니다. 

의정부 경전철을 이용하기 용이했으며 특히 극동아파트의 경우 약 3~5분이면 경전철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신곡동은 아파트가 들어선지 20년이상 지난 동네입니다. 갭투자를 위해 돌아본 곳들도 모두 올수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집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수리를 하고 전세를 맞춰야한다면 살짝은 생각해봐야할 동네인 것 같습니다.

+현재 간간히 투자자들이 왔다 가고 있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실제 거래인지 시세 조사차 방문한 건지 꼭 기간을 두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파란색 테두리는 동오마을이라는 번화가입니다. 부동산 사장님 말씀에서 현재 의정부에 이렇게 번화가가 있는 곳이 몇군데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돌아다녀 봐도 저쪽 빼고는 작은 상가들이었습니다.

 

 

 

신곡동의 입주 물량입니다. 2020년 8월 e편한세상 1770세대 입주가 남아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신축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의정부 민락동

두번째로 돌아본 곳은 의정부 민락동입니다. 민락동은 신축이 많이 들어선 동네라고 합니다.

민락 2지구에 비해 1지구 아파트가 구축이긴하지만 그래도 신곡동과는 다르게 정돈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현재 민락동 1지구에 있는 탑석역은 7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도 호재가 있는 곳입니다.

 

탑석 - 송산 - 어룡역 주위의 아파트가 차례로 가격이 올랐으며 곧 상승여파가 점점 넓어질 거라는 부동산 사장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꺽이고 있는 곳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듯 합니다.

 

 

민락동에서는 빨간색 테두리인 산들마을을 기준으로 임장을 다녔습니다.

좌우로 학교가 있으며 뒤아래로는 번화가가 있어 아이키우기와 생활하기가 상당히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실제로 위쪽으로 생긴 번화가는 상당히 컸으며 유동인구 또한 꽤 많았습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갭차이입니다. 부동산에서 직접 확인해본 시세랑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발품이 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산들마을 안에 있는 신안, 길훈, 현대 모두 20년차 아파트이며 오늘 들어가본 집들도 모두 올수리가 필요했습니다. 

추가적으로 A타입이 B타입보다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구조적인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하루 임장으로는 확실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의정부는 투자자들이 들어오기에는 서울에서 꽤나 먼 지역인 것 같습니다.

같은 지역에서의 이동은 있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는 사실 의정부 위에있는 양주가 더 많았으며 좌우로 고양시와 남양주시가 있어 조금 아쉬운 동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울쪽에서 나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연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있을지는 더 지켜보며 판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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