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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오늘은 수술 6개월 후 상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식된 모발이 듬성듬성 자라는 시기를 막 넘긴 단계로 약 5cm~8cm정도의 모발이 자라나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모발의 자라는 시기로 인해 듬성듬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기간이 지나면 이식모가 올라오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단계입니다.

 

그럼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모발 이식관련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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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식수술 6개월 경과

모발이식 전
모발이식 6개월

먼저 정면 사진입니다.

모발이식 전 사진을 보시면 검은색으로 그려진 줄이 보이실 겁니다. 제가 심어야하는 모발을 계산해서 미리 드로잉 한 선입니다. 지금보니 M자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은 모발이식을 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듬성듬성 길게 자란 모발도 있고 짧은 모발도 보이이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차피 생착과정에서 그대로 자라는 머리와 한번 빠지고난 후 자라는 머리가 있기 떄문에 성장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좌우 비교 사진 입니다.

역시나 많이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워낙 이마가 넓어 지금도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6개월 전과 비교해보면 큰 변화가 있네요. 확실히 생착률도 좋고 성장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곱슬 머리이기 때문에 지금도 머리가 곱슬로 자라지만 직모이신 분들도 이식한 모발이 자랄 때는 곱슬머리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년정도 지나면 다시 직모로 돌아오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간혹 이식한 모발이 솜털처럼 가늘게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는 점차 굵어지는 모발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지금보다 더 밀도 있는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을 한지 6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그 결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은 요즘입니다.

초반에는 잘 몰랐지만 바뀐 모습을 보면서 두피와 모발관리에 더 힘쓰고 있습니다. 큰 결심을 하고 시술을 한 만큼 잘 지켜내야 하니까요!! 

 

상담을 진행하며 생착도 잘됐고 정말 잘 자라고 있다는 담당쌤의 말을 들었습니다. 다만 정수리 부분에 대한 관리를 좀 더 해야 한다는 조언도 해주셨네요. 그래서 정수리의 가늘어진 모발을 케어하고자 미녹시딜과 두피케어용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용 제품에 대한 리뷰와 꾸준한 사용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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