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맥주는 코로나도 브루잉 컴퍼티의 스팅레이 임페리얼 IPA 입니다.
스팅레이는 코로나도 지역 해변의 명칭이기도하고 노랑 가오리는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름을 왜 스팅레이라고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맥주의 색상이 비슷해서 인가 생각해봅니다.
코로나도 브루잉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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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스팅레이 임페리얼 IPA
코로나도 브루잉의 맥주병은 참 일관적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리뷰했던 [기록/제품] - 과일맛 맥주 코로나도 베리드 앳 씨 도 비슷한 병의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팅레이 임페리얼 IPA는 코로나도 브루잉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병으로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색상은 완전 황금빛이 도는 맥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색이 도는 IPA는 오렌지, 귤, 열대과일 등 과일향과 맛이 더 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맥주는 첫번째로 눈으로 마신다고 하는 만큼 정말 먹고 싶게 만드는 색상입니다.
향
역시 개인적으로 체득해본 것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향은 감귤계열의 향이 상당히 강하며 중간중간에는 자몽의 향이 곁들여지며 끝으로 가면서 열대과일과 복숭아의 달달한 향이 느껴집니다. 일단 향부터 만족스러운 맥주입니다!!
마우스필
탄산은 강하지 않았고 밀도가 있다기보다는 중간정도로 밸런스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디감은 IPA라고 생각하기에는 꽤나 가벼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IPA매니아들은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거품 또한 풍성해 맥주를 마시고나면 거품이 잔 끝까지 묻어날 정도입니다.
맛
첫맛은 자몽,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느껴지며 이후에는 홉의 쓴맛이 살짝 올라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남지는 않으며 미세한 고소함과 풀향으로 인해 정말 뒷 끝없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누구에게 추천을 해도 실패하지 않을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총점
★★★★★
마무리
인생 맥주를 하나 더 찾은 느낌입니다.
호피엘리스, all day ipa, never better ipa 등등 손에 꼽는 ipa들이 있지만 추천하기는 어려운 강하고 자극적인 ipa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도 스팅레이 임페리얼 ipa는 처음 ipa를 접하는 분들이나 매니아 분들 모두 만족할만한 좋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동네 주류마켓에없어 다음에 서울 바틀샵에가면 몇병 집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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