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맥주는 에일스미스 브루잉 컴퍼니의 쥬스 스탠드 입니다.

동일한 회사의 샌디에고 페일에일 .394도 상당히 좋은 맥주였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해봅니다!!

쥬스 스탠드의 특이한 점은 과일쥬스의 느낌이 강한 맥주라는 점입니다. 여성분들이 상당히 좋아할 법한 맥주일 것 같습니다.

 

에일스미스 브루잉 테이스팅 노트

[기록/제품] - 에일 스미스 샌디에고 페일에일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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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스미스 브루잉 쥬스 스탠드 HAZY IPA

에일 스미스 브루잉에서 만들고 있는 쥬스 스탠드 IPA도 요즘 유행하고 있는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또 한가지의 특징은 바로 "HAZY"라는 단어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탁한 IPA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 잉글랜드 스타일의 IPA 설명은 다음 리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록/제품] - 서래마을 크래프트브로스 양조장 슈퍼 IPA

 

서래마을 크래프트브로스 양조장 슈퍼 IPA

안녕하세요. 오늘 마셔본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제조해 판매하고있는 슈퍼 IPA라는 맥주입니다. 크래프트브로스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제맥주 중 한 종류입니다. 진한 열대과일의 느낌이 나는 슈퍼 IPA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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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색상에서 뭔가 좀 이상한걸 느끼셨나요??

분명 HAZY IPA라 명시하고 있지만 색이 많이 연하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컵이 너무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거품도 풍성하고 얼른 마시고 싶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의 두께로인해 색이 좀 연하게 보였나봅니다.. 대각으로 찍어보니 탁한 색이 맞네요.

 

역시 NEIPA(뉴 잉글랜드 IPA) 스타일이 확 오는 향입니다.

열대과일향이 캔을 따자마자 뿜뿜하면서 터져나옵니다. 이후에는 패션후르츠에서 느낄 수 있는 달달함과 꿀의 향이 살짝 감돌았습니다.

 

마우스필

탄산은 매우 약한편으로 맥주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탄산의 밀도를 논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거품은 크림맥주의 거품을 10이라고 치면 쥬스 스탠드의 거품은 약 6~7정도로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바디감은 NEIPA라고?? 생각을 전혀 못할 정도로 가벼움 그 자체입니다. 맥주가 아닌 정말 쥬스의 느낌으로 여성분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 맥주인 것 같습니다.

 

첫맛은 열대과일의 섞인 맛입니다. 특히 향에서도 느꼈듯 패션후르츠의 맛이 좀 강하게 느껴졌고 이후로는 아카시아 꿀의 달큰함을 느꼈습니다. 중간 맛은 자몽, 오렌지, 꿀이 섞인듯한 느김이였고 비유하자면 유자차의 상큼함, 달콤함, 씁쓸함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안에 감도는 맛은 솔의 눈을 먹고나면 느낄 수 있는 풀, 흙내음이 살짝 남습니다. 생각보다 쓴맛을 잘 잡아주어 텁텁함이 없는 맛입니다.

 

총점

 

 

마무리

IPA를 좋아하고 즐겨먹는 분들이라면 너무 가벼운 맛에 실망할 지도 모르는 맛입니다.

하지만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쥬시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으며 오히려 이렇게 특색이 있기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쥬시한 느낌의 가벼운 맥주이기에 달달함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선호하실 듯한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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