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맥주는 벨칭비버 브루잉 컴퍼티에서 만드는 골든 스타우드 입니다. 스타우트라고 해서 일반적인 흑맥주를 생각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에일에 가까운 색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든 스타우트인가..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피넛버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고소함, 버터리함,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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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칭비버, 피넛버터 라떼 니트로 골든 스타우트

미국에 있는 벨칭비버 브루어리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주 독특한 스타우트 맥주입니다.

재료에 땅콩버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맛 또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맥주를 소개하는 문구를 인용하자면 '모두가 사랑하는 피넛버터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강한 맥주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정식 제품명은 피넛버터 라떼입니다. 

중간에 보시면 원료가 보이실 겁니다. 땅콩버터 추출물, 커피, 초콜릿, 유당 대충 안먹어봐도 달달한 느낌이 날 것 같죠?

거기에 우유까지 들어가 있으니 정말 피넛버터 라떼가 맞긴하네요.

 

 

 

 

 

 

 

 

 

 

 

상당히 달콤한 향이 납니다. 땅콩버터잼 뚜껑을 열었을때 나오는 냄새 + 커피의 향이 섞여 있으며 꿀향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향이 끈적하게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헤이즐넛 커피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우스필

탄산은 강하지 않고 밀도가 높아 부드럽습니다. 바디감은 꽤 무겁습니다. 어떤 재료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스 라떼를 마실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맥주치고는 점도가 있습니다. 마셔보신다면 상당히 신기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품 이름이 맛을 다 표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땅콩버터의 진한 맛이 느껴지며 곧바로 달달함이 정말 폭발하듯이 느껴집니다. 음.. 제주도 우도에서 판매하는 땅콩 아이스크림의 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시고나면 고소함, 달달함으로 인해 홉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총점

 

 

 

마무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벨칭비버 브루어리의 피넛버터 라떼를 마셔봤습니다.

사실 매니아층이 있을 것 같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양항 입맛이 존재해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불호! 였습니다. 맥주라고 하기에는 정말 달았고 버터리한 느낌과 점도로 인해 느끼하다는 느낌도 받았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홀짝거리면서 달달한 맥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며 청량감을 통해 시원함을 느끼고자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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