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안전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오비라거 뉴트로 한정판 리뷰입니다.
OB에서 레트로 버전의 맥주+잔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술잔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1인으로 당연히 안 살 수가 없죠. 이마트로 달려가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렇게 약 14종류의 잔이 모였습니다. 본가에 있는 잔까지 합치면 20종류 가까이 되네요!!
그럼 오비라거 뉴트로 버전 한정판 제품 리뷰를 시작할게요.
OB라거 뉴트로
최근 오비맥주에서 오비라거 뉴트로 버전의 맥주를 출시했습니다. 물론 한정판으로요!!
구성은 맥주 12캔과 맥주잔2개 구성입니다. 잔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저로써는... 마약과 같은 이벤트입니다.
정말 다행하게도 춘천 이마트에 입고가되어 고민없이 집어왔습니다!
*뉴트로(New+Retro) - 새로운 것과 과거의 조화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년에게는 향수를 그리고 신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출시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최근 다시 유행인 레트로 감성을 잘 파악해서 내논 제품 같아요. 아무래도 이번 이벤트는 대성공한 것 같네요.
매장가니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구성은 맥주 12캔과 글라스 2잔 그리고 레트로 스티커가 한 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맥주맛은 평소에 마시던 오비맥주의 맛이지만 역시 맥주는 전용잔에 먹었을 때 그 맛이 훨씬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전용잔에 마시는 그 느낌은 매일 느껴도 좋습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인간관계에 지친 몸을 녹여주죠.
개인적으로 스티커 보다는 맥주 커버(?) 같은 걸 함께 넣어줬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작은 200ml잔 1개와 500ml 잔 1개로 크기를 달리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호프집 생맥 기준인 500ml잔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을 거 같네요. 레트로 500ml 맥주잔이라... 출시하나면 구매각입니다!
맥주 캔과 잔의 디자인 입니다~
잔은 정말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는 고기집이나 식당에 가셔서 맥주를 시키시면 주시는 사이즈의 잔입니다 정확한 용량은 200ml 인가요?? 무튼 흔히 사용해본 잔 크기입니다!
가끔 다른 블로그를 보면 다른 디자인의 잔이 보이는데 그거는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하네요.
1995년 두산 우승기념 잔인거 같은데 너무 가지고 싶네요. 이제 못구하는 잔이겠죠....
잔에 담은 모습입니다. 맥주캔 디자인이 재밌지 않나요?? 랄라베어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따로 디자인했습니다.
포스팅 얼른하고 원샷하고싶네요. 맥주는 언제 마셔도 좋지만 이렇게 딱 세팅해서 먹으면 또 느낌이 다르죠..
평소에는 코젤, 아사이 이벤트에서 받은 큰 잔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이 잔을 주로 사용할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 이정도 되는 사이즈의 잔이 맥주를 따라서 한번에 마시기 좋은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최근 우리나라에도 브루어리가 많이 생기고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맥주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맥주시장 성장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맥주축제만 보더라도 상당히 유명한 해외 맥주 브루어리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 분위기를 이어서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직 대형매장에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주변에 찾아보시면 득템하실 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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