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라벨 + 전용잔 언박싱

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코틀랜드의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전용잔에 대한 언박싱입니다.

지난번 바카디 모히토를 구매하며 구매를 포기했는데... 결국 지름신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조니워커의 문양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조니워커 전용잔에는 저말 단순하면서 이쁘게 문양이 딱 들어가있습니다.

그럼 조니워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제품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Johnnie Walker Whisky

조니워커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이며 브렌디드 위스키에 속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란 맥아 원료의 위스키와 맥아 외 원료의 위스키를 섞어서 만드는 제품으로 쉽게 말해 칵테일과 같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며 전 세계에서 매년 1억병 이상 소모되는 유명 제품입니다. 왕실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도 합니다.

 

타 브랜드의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조니워커에도 제품의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병에 사선으로 붙어있는 라벨의 색으로 등급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조니워커는 숙성 연수가 아닌 색으로 표기를 하더라구요. 라인업을 확인하시기전에 확인해야할 부분이 숙성년도 미표시(NAS) 제품이 있다는 점입니다.

*NAS제품 : 숙성 기간이 아닌 맛으로만 블렌딩을 한다는 의미 입니다.

 

제품 라인업 이렇습니다.

레드 라벨 (NAS), 블랙 라벨 (12년), 더블 블랙 (NAS), 그린 라벨 (15년), 조니 워커 18년 (18년), 골드 라벨 리저브, 블루 라벨 (NAS), Select Casks (10년), 스윙 (NAS).

종류가 상당히 많죠. 많은 이유도 블렌딩 위스키에 속하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구매한 조니워커 블랙라벨입니다. 이 제품은 전용잔이 포함되어 있는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블랙라벨과 아래쪽 12년산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용량이 2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순수하게 잔이 너무 탐나서...

 

 

 

제품의 구성은 조니워커 블랙라벨 위스키 500ml와 전용잔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잔 너무 이쁩니다...

블랙라벨은 12년 이상 숙성된 스코틀랜드 전지역에 있는 몰트위스키 중 40여 가지 이상을 블랜드하여 만든 조니워커의 대표 위스키입니다. 스모키, 바닐라, 과일 등의 복잡한 맛과 향이 나며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있는 위스키에 속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순수하게 블랜드 위스키를 경험해 보고싶으시다면 첫 선택으로 추천하는 위스키라고 합니다.

칵테일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블랙보다는 저렴한 레드라벨을 이용해 즐기시면 좋고 순수한 위스키의 맛을 즐기신다면 블랙라벨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요즘 거의 모든 위스키에는 RFID라고해서 진품과 가품을 구분해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보시면 뚜껑에 은색 테이프처럼 생긴게 보이실거에요. 이게 바로 RFID 입니다.

이런게 없다면 가품을 의심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용잔의 디테일 샷입니다. 

잔 가운데 큼지막하게 조니워커의 상표와 이름이 딱 들어가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잔 아래쪽에 삼각형 모양으로 가공되어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위스키를 따랐을 때 일반적인 유리잔과는 다른 디테일을 보여주네요!!

이래서 전용잔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가져온 다른 잔인데 이거도 상당히 고급지게 생겼네요. 더 깔끔한 것 같기도하고...

혹시 이 잔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하나 교환하시는거 어떠신가요?? 저는 정말 생각있는데...

조만간 잔에 위스키를 따라두고 사진한번 찍어보겠습니다.

 

 

마무리

역시 구매욕을 이기지 못하고 월급도 들어오기 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얼른 이사가면 진열장에 하나씩 올려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가격도 저렴하고 대중적인 위스키라 비싼 제품을 드시기 전 경험해보는 단계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저도 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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