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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오늘은 춘천에 있는 말차 카페 '끽다' 방문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마실 (끽) 차 (다)라는 의미의 카페입니다. 차를 마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럼 자세한 포스팅을 해볼게요~

 

카페 방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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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말차카페 끽다

 

카페 끽다는 춘천 한림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대로에 있는 카페가 아니기에 찾아가시려면 골목을 찾아다녀야하는 위치적인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말차하나로도 가볼만한 카페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요즘 티스토리의 문제인지 크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도 첨부가 안되고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위치는 지를로 따로 캡쳐해서 보여드리도록할게요.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공간으로 많은 인원이 들어가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긴 바형식의 테이블이 창문쪽에 있으며 나머지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작은 테이블이 총 4개가 있습니다. 잠깐 들러 차, 커피를 마시는 그런 느낌의 카페입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말차라떼와 말차티라미수 입니다. 

이 티라미수가 정말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차를 끌고 약 15분을 운전해서 갔습니다. 달달한 티라미수에 조금은 쌉쌀한 녹차가 마무리를 해주니 정말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폭신하고 포근하니 부드러움이 확 느껴지네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몇개 포장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런 맛은 널리널리 알려야하니까요.


함께시킨 말차 라떼입니다. 라떼아트까지 정말 마음에 들고 일단 나무잔에 나오는 점!! 이거 인스타 감성아닙니까? 

사장님 센스가 너무 좋네요. 

 

너무 달달한 느낌의 라떼를 별로 안좋아하기에 궁금했던 맛인데 개인 기준으로 정말 그렇게 달지 않았고 마지막에 녹차가 주는 맛과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따듯한 음료도 좋지만 다음에는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셔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리뷰만 보다가 이렇게 찾아가게 되어 직접 먹어보니 왜 춘천 말차카페하면 나오는지 이해가 되네요. 

말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춘천에 살고계신다면 꼭 들러봐야하는 좋은 카페임이 틀림없습니다. 

 

혹시 끽다를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일요일은 휴무이니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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