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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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맥주는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술고래 라는 에일입니다. 

플래티넘 크래프트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이트에일이라고 하네요

 

깔끔하면서 맛있는 라이트 에일이라고 하는데 솔직한 후기 한번 적어볼게요

 

에일 테이스팅 노트

[기록/제품 & 장소] - 에일 스미스 샌디에고 페일에일 .394

[기록/제품 & 장소] - 쓰리 위버스 썬트랩 세션 사워 에일

 

 


플래티넘 크래프트 라이트 에일 술고래

 

술고래라는 이름의 맥주는 에일 계열의 맥주입니다. 하지만 조금 가볍게 만들었다고하여 라이트 에일이 됐습니다. 

 

플래티넘 크래프트는 인생에일이라는 맥주를 생산하는 브루어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ㅋㅋ 드셔보셨나요??


여름을 겨냥한 시원시원한 하늘색, 그리고 맥주 이름조차 술고래 이거 마케팅하신 분 복받으세요. 

 

혼자살다보니 편의점에서 맥주를 많이 사는데 오늘도 맥주를 고르다 눈에 확들어온 제품이라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에일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상당히 상큼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혼합제제인 향료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향으로만 놓고 보자면 라이트 에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라임,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느껴집니다. 조금 과장하면 오렌지주스에 물탄 냄새정도??

 

마우스필

탄산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넘김이 엄청 좋아요. 그리고 탄산입자는 카스에 비해 부드럽게 오밀조밀한 편입니다. 

혀에 느껴지는 탄산의 강도도 낮은편입니다.

 

엄청나게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에 비교하자면... 식전에 무거운 와인보다 가볍고 상큼한 와인을 먹어 입맛을 끌어당기는 그런 용도의 맥주 같습니다. 향에서 느껴지는 듯 라임, 오렌지, 자몽 등 오렌지 계열의 맛이 강합니다. 홉의 맛을 느끼기에는 비추입니다. 간단하게 목을 축이는 정도로 깔끔한 맛입니다.


이번에는 술고래라는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플래티넘 크래프트에서 만든 라이트 에일로 여름을 겨냥해 만든 제품!!

에일의 풍부함을 생각하신다면 추천해드리지는 않고 가볍게 에일의 느낌만 가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맥주입니다. 

 

이야기를 하며 홀짝대는 맥주라기보다는 한잔 쭉 들이키는 용도의 가벼운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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