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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전통주는 몸에 좋은 각종 버섯으로 만든 술입니다. 조선시대 임금님만드시던 술이라는 약주입니다. 몸 보신이 절로 될 것같은 전통주 능이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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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주

내국양조에서 만드는 "능이주"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능이버섯이 들어가고 표고, 송이, 석이버섯까지 온갖 종류의 버섯이 들어갑니다.

 

"내국"은 조선시대 궁중에 있던 약국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 당시 술은 약으로 분류되어 임금님이 마시던 술은 이 내국에서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몸에좋은 술을 빚겠다는 뜻으로 1978년 부터 진정한 약주를 빚어오는 내국양조의 능이주 입니다.


주종 : 약주

용량/도수 : 375ml / 13%

원재료 : 능이버섯, 표고, 송이, 석이, 정제수, 국내산 쌀

양조장 : 내국양조

유통기한 : 제조일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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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주는산미가 높은 반면 단맛이 적고 드라이해 우리나라 약주 중 보기드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산미가 높아도 단맛이 뒤에 받쳐주면 신맛이 도드라지지 않는 편인데, 능이주는단맛대신드라이해서 산미가 도드라지고, 그 맛을 기름진 음식과 곁들여 먹을 때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막창과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잘 어울리고, 치즈와 견과류를 곁들일 때 느끼함을 잡아주며 동시에 은은한버섯향으로 입안을 매료시키는 멋진 술입니다.

 

*추천안주

족발, 막창, 치즈 등


먹는 순간 "나는 건강해지고 있다"라는 느낌이 팍오는 전통주입니다. 실제로도 정말 건강하고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술이기도 합니다. 막창과 먹을시 양념이 없는 막창과 어울리며 담백한 음식과 곁들여도 상당히 좋은 술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숙과 함께먹을 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닭에서 우러나온 뽀얀 닭국물의 느끼함을 버섯의 향과 맛, 드라이 함으로 깨끗하게 잡아줍니다. 손님 접대 시 혹은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전통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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