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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안전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전통주는 잣으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오랜기간동안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들어낸 발효 전문업체인 '마마스팜'에서 만들어낸 막걸리입니다. 직접만든 이화곡과 향온곡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시음기를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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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이공 잣

문삼이공 잣은 10월 술담화 담화박스로 세상에 존재를 처음알린 술입니다. 오랜시간동안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들어낸 발효 전문업체 '마마스팜'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누룩의 경우, 직접 만든 이화곡과 향온곡을 쓰고 밀누룩을 블렌딩하여 마마스팜만의 특색있는 맛과 향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발효기간 한 달, 숙성기간 세 달 총 100일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끝에 나온 프리미엄 잣 막걸리입니다.

 

주종 : 탁주

용량/도수 : 500ml / 12%

원재료 : 찹쌀, 멥쌀, 누룩, 잣

양조장 : 마마스팜 영농조합법인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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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이공 잣은 잣을 활용한 그 어떤 술보다 잣향이 더 진하게 납니다. '황잣'을 사용하여 잣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기 때문입니다. 달짝지근하면서 향기로운 잣 향은 제육볶음, 돼지불백, 떡볶이와 같은 음식을 감칠나게 해주는 한편, 매콤한 음식의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해줍니다. 

 

단맛, 혹은 잣을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아하실 문삼이공 잣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껴보세요.

 

*추천안주

제육볶음, 돼지불고기, 떡볶이, 순대볶음


 

이번에 마셔본 전통주는 탁주입니다. 잣을 원료로만든 프리미엄 잣 막걸리입니다. 

탁주라는 주종처럼 상당히 진하고 탁한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걸죽함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향은 정말 잣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에 마트에서 구매 가능한 잣막걸리보다 많이 진한 향과 맛을 내는게 특징입니다. 탁주이기 때문에 점도가 높고 목넘김 또한 일반 막걸리와는 다르게 묵직합니다. 개인적으로 막걸리는 라이트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딱 좋은 막걸리라고는 못하겠네요.

 

의문점은 단맛입니다. 분명 단맛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으나 제가 느낀 맛은 시큼한 맛이 조금 더 강하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냉장보관을 하긴 했지만 제조일로 부터 45일이라는 유통기한 때문에 술의 상태가 의심이 가긴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단맛을 느낄 수 없어 참 아쉬운 술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보고 싶은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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